골뱅이1 J BEER 나주 혁신도시 빛가람동에 작은 을지로를 열다 나주 혁신도시, 서울 감성을 품은 새로운 아지트의 탄생나주 혁신도시의 밤은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불빛으로 가득하지만, 고된 하루를 마친 직장인들이 편안하게 마음을 둘 곳은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늘 존재했다. 많은 이들이 퇴근 후의 즐거움을 위해 광주까지 이동하는 모습을 보며, 서울 을지로만의 특별한 감성과 맛을 이곳 나주에 옮겨오겠다는 결심이 탄생의 씨앗이 되었다. 그 결실이 바로 2025년 11월 3일 정식으로 문을 연 상호 J BEER이다. 이곳은 단순한 술집을 넘어,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30~40대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편안한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'세련된 아지트'를 목표로 한다. 필자는 IBK기업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20여년간 근무하며 퇴근길에 '을지로 골뱅이'골목을 자주 애용한 경험이 있다.. 2025. 11. 23. 이전 1 다음